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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월드56

쌓아둔거 3 이제 쌓아둔거도 정식 카테고리에 넣어야하지 않을까...... 밴드는 사진 기능이 조악하고 화질도 참 잘 깨지는 바람에 티스토리도 애용할 예정입니다 저번에 히메 울고잇는거 보고 같이 울뻔햇는데... 다른 버전.. 하.... 다른 버전... 앤오님... 제 숭한 감정을 자극시키는군요.... 그래서 보답의 보답 뉴짤이라고 한겁니다(?) 아무튼 그린거 정산드가자 (정장 좋아하세요?) 정장 부오너 그리고 나니까 엑테라한테 정상입혀주고 싶었어요 조끼 정장... 왜캐 좋지 평소엔 되게 탐험가 마냥 어린애 같고 캐주얼 했는데 정상 입으니까 딴 사람 같음 초커도 끼고 밸트도 차고 부적이랑 퇴마구도 들게 하니까 진짜 엑소시스트 같아서 맘에 듬 근데 저런 애가 멘헤라 정병이라니... 멘탈 캐어만 잘해주면 잘하면.. 해피엔딩.. 2021. 11. 21.
아마도 일상 일어나라는 날카로운 음성이 들린다.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 자주 들어왔으니까, 대충 일어나서 밥이나 먹으라는 말. 밥..? 갑자기 뜬금없이 밥이라니, 그 녀석이 일어났다면 지금 시간은 해가 져 있는 시간일테니까, 또. 집에서는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게 커튼을 치고 살고 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어두운 집이라면 그래도 빨리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기대심, 요즘에는 억지로 잠을 깨려고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밤에만 일어나는건 재미 없다면서, 낮에 일어나봤자 밖에 나갈 수도 없을텐데.. 햇빛만 피하면 되니까 둘둘 껴 입고서 햇빛을 피하면 되지 않을까? 아니면 양산이라던지. 라며 가볍게 말하는 녀석을 보니.. 시도했다가 죽으면 어쩌려고. 걱정이 되는 마음에 하라고는 하지 않았다. 해도 나중에 한번 팔 한 .. 2021. 11. 18.
짧은 만화를 그리자 실제 대사가 아닙니다) 2021. 11. 18.
테라로 에펙 라이브 2D 만드는 과정 오늘의 희생양를 소개합니다 강좌 아님 라이브 2D를 못 쓰는 바람에 에펙을 사용합니다 스파인도 있다는데 트라이얼 버전은 저장이 안된다네요 저장이 안되면 소용이 없는데 레이어는 일일히 움직일 부분을 다 나눠야합니다 꼭 움직일 부분이 아니여도 세부적인거 해줘도 좋습니다 배경 투명화로 저장할거기 때문에 png로 저장합니다 배경이 없기 때문에 꼭 그림에 색칠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정리하면 대강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 그냥 생 노가다.. 입은 하나 더 있습니다 눈을 깜박이게 하려는 목적으로 대충 펜툴로 윗 부분을 만들고서 패스에 키프레임을 줍니다 그림 대충 그리면 고생합니다 눈꺼풀이 조금 어색해짐 어찌저찌 깜빡이는 모션 만들고 다시 원래 컴포지션으로 와서 검토합니다 입은 그냥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옆머.. 2021. 11. 17.
미완 에펙 귀찮네 2021. 11. 16.
사건을 쫓는 소녀 soon. 2021. 11. 16.
Bad end 1# 꽁꽁 감추고서 마음 깊은 곳에 아무도 못 보도록 먼지가 쌓일 대로 쌓인 내 기억과 경험을 파해치는건 정말 최악이다. 없애버리고 싶은 과거를 왜 굳이 수면 위로 꺼내서 모든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도록 하는지, 그걸 수 없이 당해본 나로써는 이해하려고 해도 절대 불가능한 일이였다. 하고 싶지도 않고, 근데 최근 날 어디론가 데려간 애들. 밖에 산책을 나가자면서 이끌고 나를 이끌고 밖으로 향하는 둘, 꽁꽁 싸맸다고 들은 그의 모습은 생각하니 우스꽝스러워서 웃음만이 나왔다. 하지만 이내 웃음이 끊기고, 내가 도착한 곳은 차가운 흰색 배경의 어느 곳, 수 공허하고 소리가 나도 매아리지 않고 소리가 분위기에 압도 당해 소멸되는 그런 장소. 나를 바라보는 두 시선은 어땠을까, 난 의문만을 품은 눈으로, 해칠 생각 .. 2021. 11. 16.
아침부터 머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14.
새벽과 아침에 그린것들 일찍 자서 5시에 깼는데 잠은 안 오더라구요 근데 그려지는건 시리 밖에 없음 역시 새벽감성은 시리를 돋군다.. 슬슬 스토리 풀기 시작하니까 다른 애들도 그리게 되더라구요... 이중성과 기만의 끝판왕 경찰 남매 (카시우스 루센트 / 린베타) 오빠쪽은 이름(루센트)으로 불리는데 동생은 이름이 아닌 별명(카린)으로 불림 정확히 카린은 이름 외우는게 귀찮으니까 자기도 카린으로 소개한다함 루센트는 겉으로는 엄청 모범생이고 애들한테 다 상냥한 선이 없는 순딩한 남자인데 속은 사실 애들한테 관심도 없음 카린보다 심각한 완벽주의자, 카린은 솔직히 겉으로 계속 자만심이 드러남 자존감 엄청 높음 근데 속마음은 거의 상대방 기만질 장인임. 비록 경찰조라서 스스로 정의를 말하고 다니지만 얘네 행적을 보면 정의라고 할 수 있을.. 2021. 11. 14.
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12.
사후 2 : 죽은자의 회고록 " 아직 살아있다면 내 수신에 답해줘. " 그때의 고통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죽어서도 이렇게 복부가 쓰라릴 줄이야. 아무것도 없는 어둠과 후회의 공간에서 난 오늘도 가만히 돌아갈 수 없는 이승을 바라보고 있다, 사람은 이렇게 쉽게 목숨을 잃을 수 있는거구나. 내가 마지막으로 보낸건 그 자식에게 보낸 SOS겠지, 그 핸드폰은 깨진채로 어딘가로 굴러가 떨어져있지만, 난 이제 상대가 어떤 답변을 보냈는지, 알 수도, 대답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래도 완전히 의식이 끊기기 전에 녀석의 울음소리는 기억하고 있었다. 어떻게 찾아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 부모님에게 물어봤으려나. 보통이라면 집 부터 들릴테니.. 내가 죽은 사실은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 조용히 넘어간 사건이고, 공론화도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2021. 11. 12.
고당분긴막대의 날 농업인의 날이라고도 하는데 우리집엔 가래떡이랑 꿀을 구비해놓지 않음 고로 빼빼로 받은거나 먹을 예정... TMI : 동방에 외전으로 있는 비봉클럽 노래들도 좋습미다 ZUN의 또 다른 음색을 들을 수 있으니 나이스 (기존 곡도 리마스터되서 나오기 때문에 와우!!! 안 들을 수 없겠는걸!?!?!!!) 쓰는 펜을 바꾸고 채색도 나름 몽글몽글하게 해줬습니다 역시 쓰는 펜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고... 테라는 그릴때마다 달라지는거 같고... 여기선 되게 쭈글이 처럼 되서 키가 169도 아니고 150대 정도로 보임 쨋든 히메는 인싸니까 애들한테 빼빼로 많이 받을거 같아서 망설이는 테라 맛은 뭐 좋아할지 안 물어봐서 그냥 쿠앤크로 샀다고 합니다 애들이랑 막 얘기하면서 다니는 히메 발견하고는 역시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 2021. 11. 11.
악마 퇴마사 / 인간 엑소시스트 " 기분 나쁜 새끼... (혀를 한번 차면서 자세를 가다듬었다.) " 여기가 어딘지는 전혀 알 겨를이 없다. 끝 없이 뻗어져있는 무한한 공간과, 오자마자 나를 매섭게 감쌌던 불길. 사악하게 웃고 있는 저 앞에 있는 이형의 존재. 보자마자 직감했다. 절대 인간이 아니라고. 인간이 아닌 무언가. 저 붉은 눈과 날카로운 이빨은 악마에 가까웠다. 뿔 대신 높게 솓아있는 저 귀. 그 악마가 날 보면서 웃었다. 무지한 인간, 처지를 모르는 멍청한 녀석. 확실히 영화에 나오는 마법도, 불도 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임이 다름 없다. 그 힘에 굴복하여 무릎을 꿇기도 하고 도망치려는 시도도 했다. 하지만 그 악마는 날 절대로 내보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계속 다가왔다. 알 수 없는 말을 계속 하면서, 그럴 수록 .. 2021. 11. 11.
유리 사이로 만나던 soon. 2021. 11. 9.
超級疼痛 제목 뜻 : 심한 동통 (明度減退 彩度分解랑 이어지는 글. 과제 귀찮귀찮) " ....(아무말 없이 초점이 잡히지 않은 눈동자로 그저 소리나는 곳을 쳐다봤다.) " 잘못 들은 걸 수도 있다. 빗소리 때문에 제대로 판별이 가지 않았으니, 떨어지는 물방울로 인해 빛들이 굴절되어 제대로 그 형체가 뭔지 분별이 가지도 않았다. 내 앞으로 다가오는 그림자. 멍하니 있다가 목소리를 듣고서 누군지 알아차린다. 그제서야 다시 눈에 생기가 돌며, 집으로 돌아가자며 손을 잡는 너가 어디 있는지, 제대로 알 턱은 없었지만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고선, 고개를 끄덕이고 천천히 일어났다. 우산을 가져왔다면서 내게 건내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그 우산을 받기 위해 손을 잡지 않은 반대편 손으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잡히는건 없었.. 2021. 11. 8.
ㄴ ㅓㄴ ㅜ구야???¿¿¿¿¿¿¿ ???? ?? ¿¿¿¿ ??? ¿¿ ¿¿¿¿¿ soon. 2021. 11. 5.
混乱中, 混線中 혼란중, 혼선중 (제목 뜻. 엑소시스트랑 테라만 쓰는거 같아서 사이비도 하나 씁니다 오너 치곤 짧음, 이어지는 무언가) " ...(굉장히 나한테 신경질을 부리며 고함을 치는 널 보고 별 반응을 할 수 없었고, 그저 당황한 표정이다.) " 네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분명 난 제대로 너한테 돌아온게 맞을텐데, 어느새 바뀌어있는 스타일은 잘 모르겠지만. 아니면 내가 뭐 말을 심하게 했을까, 죄의식이 계속 날 옭아맬때마다 숨이 막히듯 답답하다. 널 진정시키려고 나간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갔다. 발에 밟히는 조각. 아파서 얼굴을 조금 찡그렸지만, 네가 그래도 저 멀리 보이길래. 계속 다리를 재촉하며, 네가 갔던길을 밟으면서 다가가기만 할 뿐. 서로 가까워지고, 넌 여전히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 2021. 11. 5.
明度減退 彩度分解 명도감퇴 채도분해. (제목 뜻. 과제하다가 글 쓰는 조각글입니다 새벽 감성은 모르겠고 의식의 흐름의 잉여글) " ...망할, (밑으로 고개를 떨군채로 표정이 썩은채 욕을 한탄하듯 내뱉었다.)" 어느샌가 새빨간 눈동자가 흐리멍텅하게 연해져갔다. 형체가 흐릿하게 보이면서 빛조차 왜곡되어 사물을 알아 볼 수 없게 변해간다. 징조가 보이긴 했다, 안개가 낀거 마냥 눈이 일시적으로 뿌옇게 변하거나. 그럴때마다 눈을 비비적 거렸지만.. 안개는 내 눈에 계속 얕게 깔려있었다. 그러다가 차츰 나아지기도 하고. 이런 현상이 반복되기만 하다가 갑자기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사물들이 내가 기억을 망각하게 만든다. 사람들의 얼굴 조차 내가 알던 모습과 이미 많이 달라져있다. 아니면, 사람들은 그대로인데, 나만 다른 곳에 .. 2021. 11. 5.
할로윈...! 어제 너무 일찍 잠에 들어버려서 지금 깨버렸다 할로윈!!!! 근데 동방을 곁들인 동방 신작 나왔다매요 근데 신작은 아니고 연기되었던거 드디어 나옴.. 귀형수 후속판인걸로 보이는데 쨋든 해볼건 아니고 도철 외형이나 보고왔음. 엥 예전에 유포된거랑 너무 달라서 놀램.. 그래서 엥 얘가 도철이라고? 했지만 진짜였고.. 그래도 내가 할거 아니니까 아 ㅋㅋㅋㅋㅋㅋ 그리면서 오메 야발 맨발이네??? 하고서 맨발 못그려갓고 자료 좀 찾아봤다카더라 그리고 옷에 있는 무늬 다 그리기 싫어서 때려침.. 그리고 동방특 캐릭 다 여캐임 그래서 남캐 옷으로 바꿔버렸는데 뭔 알라딘 지니같이 생겼다... (다른 애들 그릴때마다 추가))) 노래 들으면서 그렸습니다 별 관계 없음 귀형수EX보스 옷 인데 그리면서 야발을 오지게 많이 뱉.. 2021. 10. 31.
쌓아둔거 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0. 30.
첫번째 제보자. " 이거 봐, 이거 봐! 뭐 왔다니깐요? " 그녀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뭐가 왔는지 보니. 내 SNS계정으로 DM이 온 것,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디가 La_Ina 라고 적힌걸 보니 라이나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내용은 이러했다. ' 글 보고 왔어요, 타케이 노라랑 아는 사이인가요? 저도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보신다면 답변 기다리고 있을게요. ' 말투를 보면 노라를 알고 있다는 것 처럼 말을 하고 있다. 물론 난 이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어디 사는지 조차 모른다. 일단은 난 답변을 가볍게 보냈다. 아는 사이 맞다고 하며, 통성명을 요구하였다. 보낸지 1시간은 넘게 지나 바로 읽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마저 그녀와의 이야기를 마저 한다. 아직까지도 나에 대해 의심을 풀지 않은 모.. 2021. 10. 30.
쌓아둔거 (잡설 포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0. 25.
없는 사이에 앤오밈 글 보고 이어지는거 처럼 써보고 싶었음니다 (고통받는 우리 히메...ㅠ..) " 씨발씨발씨발씨발. " 초조한 듯 목을 계속 긁으면서 한 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전화 버튼만 계속 탁탁탁 누르고 있다. 처음엔 중얼거리듯 욕을 뱉다가, 점점 언성이 커지는 동시에 세게 목을 손톱으로 할퀴었다. 피가 나지는 않았지만 빨갛게 자국이 남았고, 통증도 그대로 전해진다. 다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온다고 했으면서 시간을 안 지킨 너의 행방이 더 우선 순위다. 고조되가는 감정, 빨갛게 달아오르는 얼굴. 곤두서는 핏줄. 감정은 초조함에서 분노로 바뀌어간다. 앞이 흐릿하다. 눈을 비벼도 안개가 낀거 마냥 점점 뿌옇게 세상이 혼탁해져간다. 몇번, 몇십번, 몇백번. 계속 통화하기 버튼을 누르면서. 목을 미친듯이 긁는다.. 2021. 10. 24.
테라는 못말려 데빌구 짤 많길래 트레했구요 2021. 10. 24.
하나 둘 셋 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0. 23.
사후, 귀신의 독백 내가 알던 넌 이미 떠났고. 내가 모르는 너가 남아있어. 그때 넌 날 구해주지 않았고. 지금 넌 날 기억도 못하지. 소중한, 소중했던 친구. 널 용서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 날 죽인 그 여자와 같이. 너도 그 곳에 나 처럼 묻어줄게. 그래야 공평하잖아. 아. 역시 인간은 질색이야. 늘 그랬듯 하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던 네 모습. 하지만. 전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날 죽인 그 여자와 겹쳐보이는건 왜일까. 아니면, 애초에 너랑 그 여자. 물보다 진한 관계였던건 아닐까. 사실 그 여자의 얼굴과 네 얼굴이 닮아보이는건. 살아 생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그렇기에 가끔은 그 붉은 눈이 무서웠다. 소름돋을 정도로 날 쳐다보던, 그 기분 나쁜 시선. 그 시선은 너와 정말 닮아있었다. 그렇게 난 그 ..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