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 에펙 라이브 2D 만드는 과정

오늘의 희생양를 소개합니다 강좌 아님

움직일 그림

라이브 2D를 못 쓰는 바람에 에펙을 사용합니다 스파인도 있다는데 트라이얼 버전은 저장이 안된다네요 저장이 안되면 소용이 없는데

 

실제 레이어

레이어는 일일히 움직일 부분을 다 나눠야합니다 꼭 움직일 부분이 아니여도 세부적인거 해줘도 좋습니다 배경 투명화로 저장할거기 때문에 png로 저장합니다 배경이 없기 때문에 꼭 그림에 색칠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레이어 정리

 

정리하면 대강 이런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 그냥 생 노가다.. 입은 하나 더 있습니다

 

얼굴 부분

눈을 깜박이게 하려는 목적으로 대충 펜툴로 윗 부분을 만들고서 패스에 키프레임을 줍니다

 

깜박깜박

그림 대충 그리면 고생합니다 눈꺼풀이 조금 어색해짐

 

어찌저찌 깜빡이는 모션 만들고 다시 원래 컴포지션으로 와서 검토합니다 입은 그냥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옆머리

옆머리를 프리 컴포로 묶어서 작업합니다 왜냐면 명령어로 expression 시키면 키프레임이 잘 안 먹음 그래서 따로 해놓고 컴포지션을 움직일 계획.. 이였는데 그래픽 오류인지 잔상이 남아서 포기함... 그냥 회전으로 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앞머리도 금방 움직이게 할 수 있음

 

뒷머리

뒷머리는 그냥 wave 이펙트로 날먹 움직여도 차피 티도 안 남 조정해서 자연스럽게 해줍시다

 

몸통

몸은 퍼펫툴로 간단하게 살짝 움직일겁니다 그 딩초 과학시간에 뼈 그림 움직였던 기억을 되살려서 심을 박아주고 모션 주면 끝 숨쉬는거 같이 어깨랑 흉부 들썩이게 만듭니다

 

이 다음은 부가적인거, 눈 깜빡이는 모션 노가다로 만들기라 생략

 

배경 크로마키

모션 캐릭을 먼저 저장한 다음에 배경 및 텍스트를 작업할겁니다 배경을 단색으로 크로마키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저장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캐릭 모션

 

아직 안 끝남

정상적으로 움직이는걸 확인 했으니 다음 작업 들어갑니다

 

두번째 작업

크로마키를 적용하고 새 프로젝트를 엽니다 이제 배경 작업 할겁니다 근데 거창한건 아님 영상에 가벼운 모션을 주기도 하고.. 영상을 꾸밉니다

 

완성본

그렇게 끝난 편집.. 노가다의 연속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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