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이라고도 하는데 우리집엔 가래떡이랑 꿀을 구비해놓지 않음 고로 빼빼로 받은거나 먹을 예정...
TMI : 동방에 외전으로 있는 비봉클럽 노래들도 좋습미다 ZUN의 또 다른 음색을 들을 수 있으니 나이스 (기존 곡도 리마스터되서 나오기 때문에 와우!!! 안 들을 수 없겠는걸!?!?!!!)
쓰는 펜을 바꾸고 채색도 나름 몽글몽글하게 해줬습니다 역시 쓰는 펜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고... 테라는 그릴때마다 달라지는거 같고... 여기선 되게 쭈글이 처럼 되서 키가 169도 아니고 150대 정도로 보임 쨋든 히메는 인싸니까 애들한테 빼빼로 많이 받을거 같아서 망설이는 테라 맛은 뭐 좋아할지 안 물어봐서 그냥 쿠앤크로 샀다고 합니다 애들이랑 막 얘기하면서 다니는 히메 발견하고는 역시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아싸녀석.. 종례 후 도서관에서 계속 책 읽고 있는데 히메가 당연히 도서관에 있는거 알고서 다가오면서 놀래키고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질문하는데 알기야 안다고 대답함 그리고 당당하게 손 내미는 히메(?) 수금하려고 온 듯해서 그냥 자기가 준비한거 건내줌 근데 선배라면 안 줄줄 알았다면서 말하다가 히메도 줄거 같음 (히메라면 박스에 스티커 잔뜩 붙히거나 짧은 편지도 있을거 같다) 그 말 들은 테라는 넌 많이 받았을거 같으니까..... 라고 소심하게 대답함 그래서 히메가 약간 혼내듯이 친구랑 애인은 다르거든요?? 이러면서 말하는데 테라가 갑자기 움... ((훌쩍이다가 눈물 또르륵))).. 갑자기 왜 우냐고 도담거리면 테라는 좀 나 하나 같은거... 라면서 자기를 넘 깎아내려가지고... 갑자기 생긴 자괴감 때문일듯.. (멘탈이 넘 약함.....))) 그렇게 대강 울다가 히메가 도담도담 해줘서 눈물 닦고 진정했다는 엔딩 사이 좋게 빼빼로 나눠 먹었답니다
((사실 숭애도 쓰려다가 이렇게 훈훈한데(??)라는 느낌에 일단 좀 참겠습니다 살짝 풀자면 그 빼빼로가 막대기잖아요 근데 남자한테도 막대기가 있ㅇ
그 히메가 선배 미워! 하는거에 대한 반응인데 대사가 좀 추가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친.. 말했잖아요 멘헤라/정병이라고(?) 저 그림 다음에 갑자기 테라 엉엉 울면서 주변에 커터칼 있으면 그거 칼날 다 뺀 상태에서 이걸 원했냐면서 갑자기 분위기 급 어두워 지길래 히메가 ㅁㅇㄴㄹㅁㄴㄹㅇ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진정시키면서 아니라고 장난....아니 조오오오금 서운했다고 하면서 안아주면 됩니다.. 테라 원래도 은근 죽은눈인데 저렇게 그리니까 그냥 죽은 사람 같고.. 그렇고... 만약 저기서 진짜 더 자극했다간 피를 볼 수 있습니다 테라가 이런 녀석이라 죄송합니다 한대 때려도 됩니다
히메가 빼빼로 먹으라고 손에 쥐어주고서는 하나씩 먹는데 진짜 그냥 먹기만하고.. 아무런 행동도 안 취해서... 뭔가 분위기 다 깨진 상태입니다 결국 히메가 그거 하자구요 그거 해서 눈치채고 나 눈 안 보이는데 괜찮냐고 말하는 대사.. 괜찮다고 하는 말에 그냥 눈 감아도 되는 말.. 근데 눈 감는 안 감든 비슷하긴 한데 둘이 빼빼로 게임하는거 보고싶다 앞 안 보이는게 은근 커서 입에 문 채로 가만히 있는 테라랑 이럴때 만큼은 자신이 리드하려는 히메.. 음~~~ 맛있다~ 이때 만큼은 둘이 잘 지내렴.. 테라가 그래도 저런 날에 빼빼로 눈깔에 꼽고 자살하진 않을거 아니니.. 쨋든 그렇습미다 즐거운 빼빼로데이... 온클이라 친구들한테 빼빼로를 주지 못하였습니다 쨋든 그렇습니다...
근처에 어떤 편의점이 있는지까지는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CU로 골랐습니다 맛은 친구가 누드 빼빼로 좋아해서 누드 빼빼로 골랐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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