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월드/라이나2 유리 사이로 만나던 soon. 2021. 11. 9. 첫번째 제보자. " 이거 봐, 이거 봐! 뭐 왔다니깐요? " 그녀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뭐가 왔는지 보니. 내 SNS계정으로 DM이 온 것,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디가 La_Ina 라고 적힌걸 보니 라이나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내용은 이러했다. ' 글 보고 왔어요, 타케이 노라랑 아는 사이인가요? 저도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보신다면 답변 기다리고 있을게요. ' 말투를 보면 노라를 알고 있다는 것 처럼 말을 하고 있다. 물론 난 이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어디 사는지 조차 모른다. 일단은 난 답변을 가볍게 보냈다. 아는 사이 맞다고 하며, 통성명을 요구하였다. 보낸지 1시간은 넘게 지나 바로 읽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마저 그녀와의 이야기를 마저 한다. 아직까지도 나에 대해 의심을 풀지 않은 모.. 2021.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