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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1일 1글/(조기 종료) 테라와 함께하는 오너썰

테라와 함께하는 오너썰 8#

by 쩡만이 2021. 11. 3.

오늘은 오너썰이지만 딱히 풀게 없다 아프다는 이유로 병결을 내버렸는데 하필 오늘이 중요한 날이라서 내일 엄청 깨지게 생김 어릴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을 달고 살아서 코감기 걸리면 호흡곤란이 오고 입으로 숨을 쉬어야하는 불편함이 따르는데 입으로 숨을 쉬면 호흡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숨을 쉬어도 그렇게 몸 안에 산소가 많이 안 들어오는거 처럼 느껴짐. 아니면 그냥 목에 가래 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어쨋든.. 삶의 질이 확 떨어진다고 생각함. 인간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숨쉬는건데 이거 조차 힘들면 아 ㅋㅋㅋ 그래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코구멍에 뭐 쑤시는건데 아파서 ㄹㅇ 눈물 찔끔남.. 엄살이 심한거도 있는데 일단 아프기도 하고 기분이 되게 드러움. 심지어 코로나 검사때 쓰는거보다 훨씬 긴 곳도 있음. 대략 10cm 넘는걸 쑤셔 넣기도 하는데 정말 아프고 눈물 엄청 남. 거의 울뻔했음 넘 아파 면봉보다 조금 더 긴걸 쑤셔 넣는데 일단 아프니까 모두 코감기는 걸리지 맙시다 일상 살면서 감기도 아닌데 재채기가 수시로 나옴. 이걸 몇십년 동안 겪은 나도 참 대단하다!

복슬 유니버스에 나오는 등장인물 2인

디자인 약간 수정해준 둘 일단 테라랑 큰 연관은 없는 애들인데 얘네도 나름 서사가 있음, 단지 메인 스토리랑 그닥 관계가 없는 서브라 그렇지 과거사가 하나 같이 주옥같음 오너 특이기도 하고 일단 저 주황 머리 여자애는 눈색이 초록색, 머리가 주황색이라 공식피셜 별명이 당근임. 근데 자기는 당근이라 불리는걸 안 좋아한다고 함. 별명이 당근이지만 당근 안 좋아함. 저 검은 머리는 사실 캐릭이 다 마이너라 그래도 메이저 취향을 섞어야겠다는 생각에 만든 흑발흑안 남캐. 써져 있듯이 공식 미남임. 엄친아인데 엄이 빠짐 대충 그런 캐릭임 얘네도 원래 있던 애 평행세계 AU로 재탕한 애들임 본캐는 3년전부터 있었음 아 ㅋㅋㅋㅋㅋㅋㅋ 고인물들임 친구는 쟤네 둘이 엮던데 난 잘 모르겠음 커플 브레이커라서.. 쨋든 곧 나옵니다 곧..!!! 근데 당근이 먼저 나옴 스토리 전개상 아무튼 그럼

감기걸려서 그림 그린거도 없겠다 오늘은 그냥 글로만 풀어내보도록 합시다.. 오너는 작업할때 동방 노래를 많이 듣는데 리믹스나 편곡된게 아닌 ZUN이 만든 원곡 위주로 들음. 제일 많이 들었던건 신작들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평가가 안 좋은거도 잘 먹는지라 브금으로 심각하게 까인 신령묘라던지.. 천공장이라던지 귀형수랑 홍룡동은 몇개만 좋고 나머진 병1신이라서 골라 듣는 편이고 감주전은 노래가 다 좋음 갠적으로 좋아하는건 타이틀 브금이랑 1,3스테이지 브금.. 테마곡은 링고가 되게 좋은데 묻혀서 아쉽고 헤카디아 테마곡도 좋아함 이상한 티셔츠 녀석! 순호는 동인커플에선 우동게랑 엮이는데 시리어스 요소로 ㄹㅇ 아들을 잃은 엄마 컨셉에 복수귀나 되게 진지한 모습 보여주는걸 더 선호함 그래도 짱 센 신같은 존재인데..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싶음 그런 의미로 오키나도 되게 호감 있는데 하필이면 천공장 보스라 인지도 많이 묻힘 순호는 항상 빡쳐있는 분위기라면 오키나는 여유 있는 타입? 거만하게 앉아있는게 맘에 듬 커플링 엮는거 보단 이런 느낌 있는 최종 보스들은 커플링보단 본연의 모습이 가장 이쁘다고 봄 이상 마이너 취향이였구요 또 갠적으로 맘에드는 노래는 홍룡동에 엑스트라 스테이지 브금.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아니 왜 홍룡동은 스테이지 브금이 좋고 캐릭 테마는 병1신같이 만들었는지 의문임 ㄹㅇ 메이저에 속하는 지령전은 갠적으로 타이틀 브금 듣자마자 뽕이 확 참 너무 잘 만듬 내가 지금 지저에 있는거 같음.. 1스테이지 브금도 너무 좋고.... 진짜 스테이지 브금은 기가 막히게 잘만듬.. 근데 캐릭터 테마곡은 왜...222 2스테이지도 할 말 많은데 동굴 한 가운데 서 있는데 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한 몽환적인 기분..!!! 비 오는날 들으면 레게노 5스테이지 브금은 쓸쓸한 지저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근데 오린 테마곡은 별로임 캐릭터 테마곡 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오쿠랑 코이시.. 사토리는 뭐 스테이지 곡이랑 비슷하고 어쨋든 그럼.. 올타임 레전드는 역시 영야초 진짜 신주님이 각 잡고 만들어서 그런가 브금 하나하나가 레전드임 4스테이지 브금 듣자마자 겁나 나도 탄막 싸움 하는 느낌나고 레이무 테마곡 듣자마자 뽕 엄청 참 진짜... 근데 왜 지금은 폼이 많이 죽은거야 ㄹㅇ.. 나이 먹어서 그런건 킹쩔 수 없고 1인 개발이 힘든건 알지만... 조금은 아쉬움 다음 작품도 기대해도 되는거지 신주... 노래만 듣긴하지만 그래서 동방 최애는 누구냐구요? 저도 잘 모름 최애라고 각잡아서 말하기엔 너무 두리뭉실함. 앞에서 말한 순호랑 오키나도 내 기억에 잘 남아서 그런거지 최애까진 아님 어쨋든 동방 흥해라 파이팅 유일하게 오너가 파는 얼마 안되는 장르임.. 솔직히 동방 빼고는 금방 탈덕함 노잼화 + 잼민화 대표적으로 프나펌 찍먹했다가 무지성 모드들 마구잡이로 나와서 탈덕함. 덕분에 극한의 자캐 덕질러가 되버린것이다~~ 오너썰 이기 때문에 갠적으로 오너 얘기만 풀었는데 정작 테라랑 함께 한다면서 테라 얘기가 없음 그러니 마저 말하겠다 이 말이야 테라를 동방캐에 굳이 비유하자면.. 누가 좋을까 되게 악령 퇴치하고 귀차니즘 성격인 레이무가 그나마 나을려나 레이무는 보수 없으면 안 하겠단 마인드라면 테라는 보수는 모르겠고 그냥 취미로 할 거 같은 기분 물론 위험한 일이면 보수는 어느정도 달라고 요구함. 호구새긴 아니니까 요괴로 비유하기가 참 애매한게.. 테라를 딱 어떤 애 한테 맞추기가 어려움. 싸업새니까 세이자 할래?? 물론 아마노자쿠라 인성이 개 더러움 자기 감정 못 표현하는거도.. 음.... 어울릴지도???? 아니면 엑소시스트 / 좀비노라를 전재로 깔면 신령묘에 곽청아랑 요시카도 괜찮을듯 요시카 커여움 곽청아는 브금이 좋음 그리고 ZUN림체 치고는 이쁘게 그려졌다고 생각함 테라히메는 저번에 그렸던거 처럼 사토리 자매 테라가 사토리하고 히메가 코이시 하면 되는 부분~ 방방 어디든지 뛰어다니는 히메 찾으러 돌아다니는 테라.. 자매였을때는 모르겠는데 둘이 애인이라고 생각하니까.... 아 그려야겠다 ㄹㅇ 넘 좋은데???? 남 마음 못 읽는 히메를 은근 부러워할거 같고.. 자기도 눈 감길려고 억지로 막 시도는 하는데 안 닫힘 자기가 듣기 싫은데도 막 속 마음 들리니까 괴로워하고 지저에 있는 집에서 안나오고 펫들이랑만 놀지 않을까 싶음.. 고양이랑 까마귀라니... 이게 뭔 조합이지 사토리 옷 변형하고 테라 주요색으로 맞추면 나름 이쁘지 않을까 히메도 브로콜리 색 같은 코이시 옷 말고 바다같은 느낌으로 꾸며주면.. 이건 갓연성감이다 하... 다른거 또 뭐가 있지 예전에 그린 에이린 카구야도 좋고.. 히메가 또 공주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이런 주종관계도 좋을거같고 에이린이 이런 성격은 아니겠지만 각색한다면 히메한테 충성을 맹새하면서 아무도 접근 못하게 막는? 그런 테라의 모습 마음 속으로 연모하고 있는데.. 음.... 썸씽 너무 좋다 그래 이 맛이지 노라는 깨알 같이 테위 역할로 나와서 방방 뛰어다니는거임 토끼 귀 단 노라.. 노라 머리색 맞춰서 갈색 토끼로 가면 될듯 커엽다 그 화영총에 나오는 시키랑 코마치.. 테라가 되게 엄격한 그런 성격으로 나오면서 선과 악이 뚜렷한 느낌인데 히메는 저승사자 일 귀찮다면서 막 농땡이 피우다가 걸리는거.. 넘 귀엽다 히메야.... 이모 여기서 관짠다 ㄹㅇ... 하.. 주종관계인데 여기선 테라가 위니까 히메가 은근 선 넘을랑 말랑하는 아슬아슬한 멘트랑 플러팅으로 테라 꼼짝 못하게 만드는거... 이래서 내가 이 둘 팝니다.. 감정표현 서툰 테라랑 감정표현 100만배인 히메...... 쓰니까 엄청 길어졌네요.. 아마 주말에 시간 되면 앤오님이 올린 그림이나 글들 다 주접 떠는거도 올리고 그래야지 넘 반응 안해주는거 같아서 좀 양심에 가책이 생김.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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