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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소개글/전공만 알려주는 정보글

알면 자랑할 수 있는 포토샵 1#

by 쩡만이 2022. 8. 2.

모든 글은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옛날 버전은 몰?루겠습니다

 

초심을 살리기 위해 아무말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능대회 기간이기도 하니 제일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가장 많이 만지는 시간이 아닐까 해서

깨알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대강 써봅니다 언젠간 당신도 포토샵을 쓸 일이 아마도 올겁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재밌는게 포토샵입니다 고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또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최소 사양이 낮습니다 다만 스크린 색감빨을 좀 탑니다

이번 글은 포토샵의 기초 기능을 설명합니다 세부적인건 알아도 쓸모 없습니다

그리고 깨알 팁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영문판을 배우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문판을 사용하고, 혹시라도 외국 강좌를 봤을때, 영어를 몰라도 이해가 가능합니다

또 GTQ자격증도 딸 수 있으니 1석 2조입니다 배우면 발로도 딸 수 있습니다

무조건 1급 따세요 2급 따면 바보임

 

주의 사항 : !!! 포토샵 2022 영문 버전 기준 !!!


포토샵을 열면 볼 수 있는 화면

포토샵을 처음 열면 저 밑에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겁니다

최근 사용한 파일을 표시해주는 곳이라 딱히 큰 신경은 안써도 됩니다

여기서 왼쪽 위에 있는 파란색 버튼 (New file)을 눌러서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어도 되지만

여기서 단축키 Ctrl + N 을 누르면 파란 버튼을 눌렀을때와 똑같은 창이 뜹니다

참고로 Ctrl + N은 왠만한 편집 프로그램에선 통용되는 새 문서 만드는 단축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써먹길 바랍니다

 

새 파일 만드는 창

위에 있는 Recent... Saved.... Photo.. 부터 설명하면

Recent는 최근에 사용한 파일 규격, Saved는 따로 저장한 파일 규격,

Photo, Print~~~ 는 말 그대로 인쇄, 웹, 사진에 맞는 규격을 따로 모아놓은 곳입니다

사실 다 필요 없고 오른쪽만 보면 됩니다

 

대강 그림이나 편집 툴을 다뤄봤다면 어떤 인터페이스인지는 감이 잡힐테니 포토샵에서만 있는걸 알아봅시다

위에 Untitled-1라고 써진 곳은 파일 이름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근데 잘 안씀

Resolution은 해상도입니다. 스크린에선 72. 인쇄용일땐 150, 300을 추천합니다

Color Mode는 RGB (스크린, 웹 전용) CMYK (사진 인쇄 전용) 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다른건 필요없습니다

Background Contents는 배경색입니다. 전 하얀색으로 해놔서 새 문서를 만들면 하얀색으로 나오게 설정해놨습니다

Color Profile, Plxel... 이건 알 필요 없습니다 다만 기능대회를 한다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새 창

짠 그럼 규격대로 새로운 문서가 생성이 됩니다

저는 제가 쓰는대로 세팅을 해놔서 초반에 어캐 되있는지 까먹었지만.

여기서부터 어 머야 어캐해야함 십탱 이러고 좌절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천천히 쓰는 기능을 알아봅시다

 

이게 뭐죠?

 

우린 이걸 툴 박스 (Tool Box) 라고 부릅니다

제가 자주 쓰는걸 미리 체크해두었습니다 일단 동그라미 친거부터 설정하겠습니다 (단축키 외우면 좋습니다)

 

1. 이동툴 (단축키 V)

- 가장 기본적인 툴이며 처음에 시작하면 설정되어 있는 툴입니다

그냥 사진 잡아서 움직이는 용도. 마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모양 선택툴 (단축키 M)

특정한 모양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처음 들어가면 사각형으로 되어있는데

저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동그라미도 있을겁니다

 

3. 자동 선택툴 (단축키 W)

포토샵의 핵심, 제일 많이 씀

원하는 물체를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툴입니다, 최신 버전에선 범위만 지정해줘도 알아서 선택합니다

다만 100% 완벽한건 아니라 보강을 해줘야하는데 이건 심화편에서 다루겠습니다

 

4. 스포이드 툴 (단축키 i, 마우스 우클릭)

말 그대로 스포이드, 그림 프로그램에 항상 나오는 그것입니다

 

5. 브러쉬 툴 (단축키 B)

심화편에서 말할 기능때문에 자주 쓰이는 툴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브러쉬입니다

 

6. 그라디언트 툴 (단축키 G)

그라레이션을 만드는 툴입니다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습니다 얘도 심화편에서 계속

 

7. 펜 툴 (단축키 P)

어도비 사용자라면 무조건 마스터 해야하는 통곡의 벽

뉴비 도살기 펜 툴입니다 처음 다루면 어렵지만 일단 배워두시는걸 추천합니다

펜으로도 선택툴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고 가장 정교합니다

 

8. 텍스트 툴 (단축키 T)

텍스트를 입력하는 아주 단순한 툴입니다

 

9. 셰이프 툴 (단축키 U)

저기서는 동그라미로 나와있지만 네모도 있고 다각형도 있고 별 모양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나머지 목록들이 보입니다

드래그 해서 도형을 그리는 툴입니다 단순하지만 이 안에는 꽤나 어려운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심화편에서...

 

번외 -

 

저 밑에 있는 색깔이 각각 들어가 있는 네모 박스가 보이시나요?

위에 있는게 전경색 (Foreground Color) 뒤에 있는게 배경색 (Background Color) 입니다

대부분의 그림 프로그램에서도 저리 생긴걸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걸 기준으로 색이 나오기 때문에 어 머야 왜 원하는 색이 안써져?? 하시면 옆을 보시면 됩니다

전경색과 배경색을 서로 바꾸는 키는 X 입니다 자주 쓰인답니다

전경색으로 화면을 채우는건 Alt + Delete

배경색으로 화면을 채우는건 Ctrl + Delete 

전경색을 검은색, 배경색으로 하얀색으로 되돌리는건 D 입니다

 

가끔 너무 화면을 확대했는데 확대 축소 하기는 귀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누르고 있는 동안 자동으로 핸드 툴로 변합니다

그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가능합니다

 

왜 단축키를 알려주는가?

포토샵과 같은 사진 편집, 그림 및 일러스트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키들이기 때문에

앵간하면 전부 먹힙니다 메디방 기준으로 한 90%는 전부 먹혔습니다 클튜는 모르겠습니다

 

체크 안한거도 설명은 해줘야하니 가볍게 넘어가겠습니다

 

1. 올가미 툴 (단축키 L)

얘도 선택 툴이지만 쓰는게 좀 까다롭고 더 좋은게 많아서 잘 쓰이진 않습니다

마우스로 그리듯이 선택하는 툴입니다

 

2. 자르기 툴 (단축키 C)

사진을 규격대로 자르는 툴입니다 저는 잘 쓰진 않지만

사진 크기를 조정해야 할 때는 가끔 쓰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원근감을 보정해주면서 자르는 기능도 있으니 신기한걸 경험하고 싶다면 쓰는거도 좋습니다

 

3. 프레임 툴 (단축키 K)

포토샵보다는 인디자인에서 많이 쓰는 툴입니다

사진이 들어가는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사진을 집어넣는 방식입니다

근데 이거 쓸 빠엔 다른 기능 좋은게 더 많습니다

 

4. 힐링 브러쉬 툴 (단축키 J)

보정 할때 많이 쓰이는 툴입니다 주로 얼굴 잡티를 없애거나, 간단한 얼룩을 지워주는 용도입니다

 

5. 도장 툴 (단축키 S)

우리가 아는 도장이랑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거도 보정, 합성 용도로 쓰이는 툴입니다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이건 직접 보여줘야 할거 같습니다

나중에 계속

 

6. 히스토리 브러쉬 툴 (단축키 Y)

뭔지도 까먹음, 굳이 쓰일 일이 있나 싶음

 

7. 지우개 툴 (단축키 E)

그냥 지우개 툴

 

8. 손가락 툴 (단축키 (없음)

우리가 아는 손가락 툴, 하지만 브러쉬 처럼 프리셋이 있기 때문에 입맛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이콘을 우클릭 하면 흐리게 하는 툴도 있습니다

 

9. 닷지 툴 (단축키 O)

보정툴, 사진을 밝게 해줍니다 근데 전 안 씀

 

10. 패스 선택툴 (단축키 A)

펜 툴이랑 세트인데 전 포토샵에서 펜 툴을 자주 쓰진 않기도 하지만

기억 해주면 좋습니다

 

11. 핸드 툴 (단축키 H)

스페이스바 쓰지 이걸 왜 씀

 

12. 돋보기 툴 (단축키 Z)

마우스 누르고 움직이면 확대 / 축소가 되는 툴

이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Z를 누르는 사람도 있고 다른 단축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반반이라 일단 체크는 안했습니다 확대 축소 관련 단축키는 나중에 알려드림


일단 맛보기로 여기까지만 써봅니다

좋은 정보였으면 자주 쓰고, 관심 없으면 가끔 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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