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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1일 1글/(조기 종료) 테라와 함께하는 오너썰

테라와 함께하는 오너썰 11#

by 쩡만이 2021. 11. 12.

학교! 끝!!! 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수욜까지 조별과제 마감!!! 실수로 학교에 파일 안들고가는 개 트롤짓 해서 오늘 밤새서 수정하고 가져가야합니다 안 그러면 저 잘림 아 그리고 내일 백신 맞으러 가는데 문제는 딴 애들은 다 맞았다는거임 예약을 줜나 늦게해서 다들 2차 맞을때 나 혼자 1차 맞음 어리둥절 내일 맞으면 30일에 2차 맞는데.. 어.... 기말고사 어떡하지?????? 컨디션 조졌..^^ 부모님 두분이 완전 반응이 극과극이라 (한분은 아팠지만 한분은 아무렇지 않으심) 어느쪽을 따라갈지 의문이긴 하고.. 쨋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백신 하나도 안아프다고 해서 당당하게.. 맞으러가는데 2차가 아프다는 소리 듣고 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반어법) 시전하고 대충 학교 끝내고 왔습니다 맥도날드 가려다가 너무 밖이 추워서 집으로 런쳤고.. 추워서 코감기 재발할거 같은 밤...

...저거 쓰고 한참이 지난 시점..?????? 이어씀 아 ㅋㅋㅋ

1차를 맞고 왔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왼팔이 샹크스는 아니고 건들면 아픈 정도가 되버려서 자는데 많이 곤란한 상황 언제 낫는지는 의문.. 온클이라 집에서 안 잔 잠을 다 자고 일어났지만 이틀동안 아무런 글을 안썼다는 사실을 깨달았음 1일 1글 ㅇㄷ????


백신 맞으러 가는 길

놀랍게도 학교 쓸데없이 넓음 점심시간 전에 백신 예약 시간이라 조퇴했다 하지만 일본어 수행평가를 못보고 나옴 조졌음...

햄버거 1

근데 맞기 전 까지 시간이 엄청 많이 남아서 맥도날드를 왔습니다 치즈스틱은 쿠폰으로 삼 뭔가 롯데리아보다 덜 자극적인데 마늘맛이 많이 나는 기분??? 음... 잘 모르겠다 근데 치즈는 존맛탱이였음 항상 맥날가면 키오스크로 시켜 먹는데 음료수 환타로 무조건 바꿔먹음 콜라보단 환타가 더 좋음 그냥 그렇게 감튀 좀 먹다가 햄버거를 꺼냈는데..

갑자기 나온 거대한 양파

거대한 양파 거의 안 썰어서 양배추인 줄 알고 먹었다가 으악 넹ㄹㅂ넑ㅂㅇ 양파는 좀 제대로 넣어주지 얇게 안 썰고 머하는거임 ㄹㅇ 아침이라 그런가 저렇게 큰 양파는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저 당근 다음으로 싫어하는게 양파라서 햄버거에서 항상 양파를 빼고 주문하는데 다음에는 빼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어서 쳐묵했다고 함

햄버거 2

필터 때문에 노을이 지는 곳에서 먹는 기분이 들지만 아침이에요 맛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더 싼 상하이 드세요 베이컨이랑 맥앤 치즈 먹자고 돈을 더 쓰는건 에바 참치인거 같습니다다다다... 맛이 약간... 이게 아메리칸 쏘울인가..? 좀 현지화를 많이 한 맛입니당 다음엔 맘스터치 가야지 맘터 무료 사이즈업 이벤트 많이 하던데 항상 품절이라 많이 슬픔 ㄴㅇㄴㄹㄱㄴㄴㄹ.... ㅠㅠㅠㅠㅠㅠㅠ 테라히메 서로 햄버거 우물우물 먹는거 상상했다 넘 좋다 :0.....


(쨋든 백신 맞고 팔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다 나았는데 2차는... 하..... 어쩌지 ^^...

 

놀랍게도 처음 쓰고 몇일 정도 지나서 올리는 오너썰인데.. 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많이 쓰지도 못했고..

그렇습니다 ^^... 넘 슬프다


됐고 낙서와 자캐썰로 넘어갑시다 그린건 그렇게 많이 없지만요..!! 그냥 노래 들으면서 끌리는 대로 그린거 밖에 없고.. 몇개는 또 미완이라 중셉으로 올려야하는 판.. 온클의 폐해 주말엔 열심히하자

 

분량 상승하신 뒤진놈

뒤졌는데 되게 자주 나옵니다 키워드는 대충 핸드폰인거 같은데 떡밥은 그냥 그림 올리면서 뿌렸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나중에 신캐랑 같이 풀리는 스토리기 때문에 준비 중인거 다시 글 써야겠습니다 노라가 단지 테라 쫄따구는 아니라 이 말이야 나름 사연이 있는 썸타던 새끼였습니다 하... 문제는 대인기피증이 조금 있어서 랜선으로 서로 대화했다는 설정.. 그래서 노라는 책보단 핸드폰을 자주 봅미다 (좀비여도 원귀여도 핸드폰 없으면 심심하다고 징징댐 ㄹㅇ 중독자 맞는거 같기도) 오늘 그린 그 그림도 노라 떡밥이고... 테라야.. 밀리지 마라....

 

앤오님 테라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커마한거 보고 그렸습니다

티스토리 염탐하다가 본 커마를 보고선 계속 흠터레스팅을 시전하다가 결국 이렇게 그렸습니다 좀비와도 생존력 100% 보장 가능할거 같은데 음.. 화나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도끼든 망치든 들고서 계속 대가리 깨고.. 죽은거 확인하면 유유히 손 씻으러 가고.. ((히메 문화충격)))... 그렇게 고딩테라의 주무기는 도끼가 되는거야... 집에 창고 깊숙히 가보면 연장들 막 깔려있을거 같은 느낌.. 히메가 뭐냐고 물어보면 아빠가 썼던 공구라고 설명합니다 별 상관없음))

 

코카사 테마곡 듣다가 그린 AU

대충 또 ZUN노래 듣다가 그린 AU.. 카라카사오바케 (놀래키는 우산 괴물) 라길래 대충 캐디 해왔고 그리면서 사연도 적당히 생각해왔습니다 테라는 학교에서 버려진 우산이 요괴화 해서 비오는 날에만 지박령마냥 떠나니는 요괴입니다.. 해 떠있는 날이면 평범한 우산으로 변해있지요 (하늘색 평범한 접이식 우산) 히메가 마침 학교에서 집 가야하는데 우산이 없어가지고 비오는 날 옆에 덩그러니 버려져있는 우산을 발견하고 그거 피고 집으로 안전히 갈 수 있었다 함니다.. 집 와서 우산 누구껀지 생각하다가 내일 학교에 다시 가져다 줘야겠다고 다짐하곤 우산을 나둔 현관쪽으로 갔는데 왠 남자가.. (그림은 쪼마낳게 그렸지만 실제 키는 똑같습니당) 히메 히이이익 강도다아ㅏ악 이러면서 막 연장 들고 오려는데 뜬금없이 얘는 못 알아 보겠냐고(?) 대충 자기가 그 우산이라면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테라.. (((증거로 몸이 젖어있습니다) 대충 요괴라는거 보여주기 위해 우산으로 변해보는 테라... 학교에서 그냥 버려졌던 날 써줘서 고맙다고 갑자기 감사인사까지 하는 테라... 히메는 난 다시 가져다 놓으려고 했는데...)) 라고 말하면 테라는 또 버리는거냐면서 울상.. ((원본 테라보다 더 잘 우는 녀석.... 항상 버려졌다는 그런 슬픈 사연..))

 

AU같은거 글로 왕창 풀고 싶네여 그 오늘 생각난건 사이비테라가 유치원 선생님하고 나머지가 유치원생 하는 그런 유치원 AU도 좋고.. 나이랑 성별 반전된거도 좋고.. 그럼 테라가 오빠라고 부르겠지????? 쨋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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